-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호국분수탑 가동<8. 15.(토) ~ 17.(월) 11시 ~ 15시>

<참고 사항>
호국분수탑은 녹지광장 중앙에 위치하여 현충탑 및 홍살문과 경관상 축을 이루고 있으며, 엄숙 경건하고 정적인 국립묘지에 동적 활력을 불어넣어 호국의 용기를 북돋우고 충성의 의지를 드높이기 위하여 건립된 것으로 상, 중, 하 3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부에는 11인의 청동군상이 있는데 희생과 봉사로써 영광된 조국건설의 초석이 된 역군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중앙에는 십장생을 투조하여 호국영령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고 있다. 또, 중앙 전면에는 7인 군상을 조각해 용사의 활기 찬 모습을 나타냈으며 좌우에는 4인 군상이 있고, 하부에는 시원한 생명수를 내뿜는 분수를 타고 영령과 함께 승천하는 용의 부조물을 조각하였다.
이 호국분수탑은 높이 15m, 폭 25m, 길이 50m의 십자형으로 1981년 5월 12일 착공하여 2년 6개월의 공사 끝에 1983년 12월 10일 준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