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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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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재규씨의 국립묘지안장은 당연한 것입니다.
내용	고 전재규씨는 자신이나 특정 조직의 이익을 위해 남극에 가지 않았습니다. 열악한 정부의 지원에도 이 좁은 나라의 새로운 개척지에서 자신의 젊음을 바쳤습니다. 국가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는 일이외에 어떤 기준이 국립묘지안장의 결정적 기준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익의 원칙과 기준을 버리고 모든 국민들을 실망 시키는 이때에 고 전재규씨는 우리를 위해 자연과 싸우고 자신을 희생한 장한 전사입니다. 차라리 국립묘지의 땅이 향후 부족해서라면 과거의 정치적 악습을 남긴 정치인의 시신을 화장시키고 그 자리를 전재규씨를 위해 주십시오. 또한 한국의 정치적 이익을 위하여 이라크 파병군 중 전사자가 있다면 당연히 국립묘지에 안장 되어야 하듯 우리 나라의 과학적 발전을 위하여 남극 한국 탐사대 중 희생자가 있다면 당연히 국립 묘지에 안장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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