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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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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재규 대원 문제..
내용	안녕하세요. 전재규 대원의 국립묘지 안장여부에 대해 뉴스를 보았습니다. 저도 처음 소식을 접하고.. 저 멀고먼 tv나 과학교과서에나 봄직한 남극기지에서 연구활동을 하다 더구나 조난당한 동료를 구하려다 변을당한 사고소식을 접하면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망망 대해의 차디찬 바닷물.. 인접국가도 드믈고 거리도 먼곳에서 조난이라.. 생각만 해도 끔찍하더군요.. 다시한번 고전재규 대원의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tv에서 전재규 대원의 아버님께서 다른건 다 필요없고 오직하나 소원이 있다면 국립묘지의 안장이 소원이다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사람들과 생각이 다릅니다. 지금 상황을 잘 보십시요.. 남극이라는 곳에서의 죽음과 동료대원을 구하려 했다는 것이 우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동료를 위해 또는 생전 보지못한 사람을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하고 자신은 희생되어간 사람들의 뉴스를 저는 많이 접해왔습니다. 119 대원분들도 다른 사람을 구조하다 희생되어도 국립묘지에 안장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 위치한 국립연구소에서 연구하다 화재가 일어 동료를 구하고 자신은 불타 목숨을 잃었다고 하면 국립묘지로의 안장에 손을 들어 주시겠습니까? 국립묘지로의 안장 여론은 남극이라는 특수성과 조난당했던 시간+사망자 1명+연구원이라는 이미지의 사유로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많이 사는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단순히 안타까움으로의 호소보다는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남의 생명을 구하고 숨져간 119 대원들의 국립묘지로의 안장은 왜 말씀들을 안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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