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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극기지는 장래 국가영역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국익을 위해 파견된 것이었다.
내용
1.국가의 이름으로 장래 국가영역이 될 곳에 보냈으면 국가의 이름으로 챙겨줘야 합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간 것도 아니고,장차 국익을 위해 간 연구원들에게 달랑 고무보트 3대 주고 니네끼리 알아서 생존하라니...정말 너무 했습니다. 고무보트가 얼음조각 등에 튕겨 휘청거리는 것은 우리나라 이공계의 휘청거림이며,차디찬 남극의 얼음바다와 혹한에서 허우적 대던 연구원들은 우리나라 이공인의 실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 참으로 참담합니다. 정치권은 수백억원대의 검은돈을 부리는데,극지에 파견된 연구원들에겐 돈 몇푼 아끼려고 남의 나라 장비 구걸해서 쓰게 하고...우리나라 보다 못 사는 나라에서도 첨단장비 운용한다는데....우리나라는 연구원들을 앵벌이 시키는 거지로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2.친일파,정치군인 묘 자리만 파내도 고 전재규 연구원의 묘자리는 충분히 확보될 것이라고 봅니다. 국립묘지 안장 반대론자 들은 법규정 운운하며 원칙을 들먹거리는데,월드컵때 운동선수들 훈장주고 군대까지 면제시켜 준 행위는 과연 얼마나 법과 원칙을 따져서 실행되었는지 묻고싶습니다.훈장까지는 이해가지만 군대까지 면제시켜 준 것은 헌법과 병역법의 근본취지를 위태롭게 했던 인기 영합주의의 대표적 사례였다고 봅니다. 고 전재규 연구원의 경우 병역의무도 육군수색대에서 복무하여 국민으로서의 기초적 의무중 한가지를 충실히 수행하였고,남들이 기피하는 기초과학분야에 나름대로 의지를 갖고 매진하였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남극기지의 성격자체가 장래 국가영역의 성격도 가지고 있고,그러한 곳에 국익을 위해 파견된 것이었습니다.그것도 남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것 아닙니까. 전시에 전장에서 적군을 죽여서 국가를 보위하는 것 이상으로 숭고한 죽음이었다고 봅니다. 미국은 과거 콜럼비아호 우주선 참사 당시 희생된 우주연구원들을 자국의 국립묘지에 안장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법과 원칙은 언제부터 국가와 사회를 위한 죽음에 냉소로 흐르게 되었는지 묻고싶습니다. 코 묻은 돈 몇 푼 던져주고 끝내는 것보다 고인과 그 가족들의 명예를 지켜주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국립묘지 안장문제는 우리나라 과학분야 연구원들의 전체적인 사기와도 관련된다고 봅니다.국익에 도움이 될수 있다는 봅니다. 법과 원칙은 궁극적으로 국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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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자 묘역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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