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국립대전현충원

자유게시판

정보입력 테이블
제목	故 전재규씨의 명복을 빌며..
내용	오늘 낮에 기사를 보았습니다.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전재규씨는 나라를 위해 그 얼어붙은 남극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나라는 그를 배신하려고 합니다. 어찌 전재규씨가 나라를 위해서 죽은것은 인정하지 않는것입니까? 따뜻한 고국을 뒤로 두고 나라의 번영을 위해 세종기지로간 고인을 이렇게 무참히 버리려 하시는건지 고등학생인 저로써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쇄빙선이 있었다면 더더욱 이런일은 없었을 것 입니다. 국자금이 얼마나 없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 보십시요. 비자금만해도 쇄빙선 수십대는 사고도 남았을 것 입니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 악 조건에서도 연구를 하려고 했는 고인이기에 더더욱 국립묘지에 뭍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세종기지 대원들의 교통수단은 고무보트 였습니다. 나라를 위해 떠난 사람들은 생각치도 않고 이렇게 수십년간 무방비하게 방치해둔것 입니다. 쇄빙선이 없어도 수십년간 잘 버텨왔으니 잘하겠지 하는생각으로 이렇게 한것이 아니겠습니까? 내년 3월까지 세종기지에 대한 방안을 토의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렇게 길게 생각해야할 문제 입니까? 저보다 먼저 글쓰신분의 이야기를 인용하겠습니다. 2002년 월드컵 그때를 기억 하십니까?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한바 있고 국방의 의무도 면제하는 방안으로 나아간바 있습니다. 단 한순간의 기쁨으로 축구 선수들에게 훈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열심히 뛴 선수들인건 알지만 이렇게 까지 훈장을 주어야한다고는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나라의 번영 즉, 월드컵처럼 빤짝하고 마는 그런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번영, 계속 번창해 나아갈 현재 진행형인,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진 이런 일을 한사람에겐 이렇게 차갑게 해도 된다는것입니까? 남모르게 열심히 일한 고인에게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 것 입니까? 국회 의안도 의안이지만 너무한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국회의 의안을 잘 따랐는지.. 요즘 정치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잘하고 있다면 말도 안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세계에 우리나라의 이런점 낱낱이 알려야합니다. 저도 세종기지에서 연구 하고 싶은 사람중에 한 사람 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 더이상

목록

수정

삭제

안장자묘역 QR코드

안장자 묘역 QR코드

안장자묘역 QR코드

안장자 묘역 QR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