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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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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묘지 안장은 절대반대!
내용	고 전재규 대원의 국립묘지 안장에 관하여 절대반대입장을 표합니다. 일단은 전대원의 의로운 죽음 앞에서는 더 이상의 말이 필요치 않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전대원의 경우엔 국립묘지 안장에 거론될 만큼의 어떠한 사회적 국가적 업적이 미치지 못한다는 것과 전대원보다 더 고결한 의사자가 많은걸 볼 때 형편성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학업 논문차 남극기지에 연구를 했고, 그 생활중 피치못한 죽음을 맞이한건 딱하고 애석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국립묘지 안장을 운운하는건 억지라고 생각됩니다. 전재규 대원의 아버지가 소원을 자식이 국립묘지에 묻히는 거라지만 그건 욕심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자식 영결식에 관한것도 국립묘지 안장을 빌미로 미룬다는 생각또한 기준을 잃은 사고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국가 원수도 묻혀있고, 각계 지대한 공헌과 업적을 이루었던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묻혀질 조건이라는 것이 있고, 그런 기준도 없다면 일반인들도 묻어달라고 할 바에야 국립묘지의 존립여부가 뭐가 필요있겠습니까. 요즘 나라가 안정되질 못해서 사람들의 기준이 너무 자기중심이라곤 하지만 의식있는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현실에선 문서로 된 기준이란걸 이용해서라도 기준을 바로 세워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세종기지의 환경을 보니 쇄빙선 하나없이 고무보트 3척이 전부인데다, 내부시설엔 보란듯한 첨단기기하나 없는것 같은데, 국가에선 앞으로 조망해야 할 미래사업인만큼 적당한 투자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따윌 국가에 건의해야 하는것이 먼저일것 같습니다. 끝으로 전재규 대원이 학벌없고 연고없이 남극에서 일하는게 꿈이었던 사람이라면 과연 국립묘지 안장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말들이 나왔을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국민들의 이처럼 우매한 생각이 팽배할 때 지각이 있으신 분들이 좀더 밝은 목소리를 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금 안다고 적절치 못한걸 소리내는 어리석은 일들은 이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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