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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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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싶은 아버지~~
내용	아버지 돌아가시고 두번째 생신이 돌아오네 삶이 이런건지~~ 아버지 보내고 마음추스리기 넘 힘들었는데 세월이 이만큼 지났다구 많이 안정된 일상을 보내고 있어 아버지~~ 너무너무 보고 싶다 얼마전에는 아버지 보고싶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 하늘에서 보고계실거라 믿으며.. 아버지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도해 아버지~~정말 그립다 아버지의 빈자리...아버지가 늘 앉아계셨던 식탁의자 아버지의 빈방.. 아버지가 보고싶을때마다 마지막 나랑 통화했었던 핸드폰. 지갑. 아버지 사진을 보면서 그리움을 달래보지만... 아버지~~조금만 기다려 아버지 생신일 즈음에 아버지 뵈러 가려구 요즘 엄마가 너무 아프셔서 참 힘들어 엄마까지 더욱 아프시니 아버지 생각이 더욱 절실하고 이번 겨울부터 봄까지 오랫동안 병상에 계서서 못 일어날줄 알았는데 다행히... 하지만 상태는 너무 안좋으셔서 마음이 너무 무거워 아버지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니 더욱더 아버지가 보고 싶다 며칠전엔 꿈속에서도 뵈었는데 참 다정 하셨어 아버지 자주자주 꿈속에서 모습 봤으면 좋겠다 하나님 품안에서 평온하신거지? 아버지 너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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