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국립대전현충원

정보입력 테이블
제목	아직도 부르면오실듯한 울아빠
내용	아빠 장마가시작되었어요 아빠께이번주에 가려합니다 비가많이와혹춥진않은지 염려되요 아빠!요즈음저조그마한밭에다 농작물을키우고있어요 엄마가키우시는밭을봐라보며흐뭇해하시던 아빠얼굴이떠오르네요 이런제모습보시고 웃고계시지는않는지....아빠!아직도 병원에서일을잊을수가없어요 왜!좀더큰병원으로모시지않았을까?왜가만히보고만있었을까?아빠의손을내가놓아버린것같아 마음이너무아프고또아파요 아프다며절봐라보시던아빠의모습 잊을수가없어요 죄송합니다. 아빠를지켜드리지못해....언제다시볼수있을지...아빠저내일서울가요 법률팀에아빠의의료과실을물어볼까해서....매일매일억울해서..미칠것같아 해봐야겠어요.아빠!울아빠!이런다고아빠가돌아오시지는않지만 용기를주세요.너무보고싶은아빠...아빠와했던일이제는누구와할까요?매일울리던아빠에게서오던전화벨소리...사랑하는나의아빠!다시한번목소리를듣고싶어요.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