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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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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군준위 우리 아들 고 최규희애게 오늘도 추모의 편지 쓴다.
내용	오늘은 금요일다. 훈련1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길은 온통 나의 착한 우리 아들 최규희 생각하며 한걸음 한걸음 걸고 있다. 지금 나의 아들은 하늘에 어디에 생활하고 있을까요? 아빠는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아들이 없어서 아빠는 하루에도 죽을 마음 몇 번식 생각한다. 정말로 우리 아들이 없으면 정말 정말 못 살겠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사랑하는 규희야 하늘나라에서 편히편히 쉬어라. 좋은 곳애서 살기 바란다. 아빠 엄마 생각말고 이제는 정말로 편한 곳에서 살았라. 그리고 엄마 아빠 살고 있는 대한민국 부자의 나라로 많들고 다시환생하여 세계지도자기 되거라 부디 부디 하늘 나라에서 편히 잘 지내라.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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