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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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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착한 아들아 ! 오늘은 규희가 너무나 보고싶어서 아빠의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
내용	사랑하는규희야 하늘 나라에서 아침 점심 저녁이 있는지궁금하다. 우리 착한규희야 정말로 저승과천당있는지 궁금하다. 아빠도 죽어서 천당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 천승사자 재판하겠지. 우리 규희는 살아생전 착한일만 하고 군대에서도 선임자 동기생들을 먼저 챙기고 참균으로 생활하여 왔기에 착한 아들은 당연히 천당에 살고있겠지 착한 규희야 이제는 하늘에서 가장 편안한 생활 것이라 아빠는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최규희 많이 도와주세요 정말로 부탁드림니다. 최구희야 엄마 아빠 걱정말고 편히 편히 하늘 나라에서 잘 지내라.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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