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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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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착한 우리 아들아 최규희야 너무나 보고 싶다.
내용	규희야! 규희야!하고 몇번이고 불러 보아도 대답도 없고 하늘이 원망스럽다. 우리 착한 아들이 정말로 하늘나라에서 좋은곳에서 살고 있는지. 엄마.아빠는 우리 착한 최규희가 없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꿈같다. 어느누가 부모의 심정 알수 있겠는가. 아무도 모른다. 자식을 19년 동안 키워서 이렇게 부모 보다 먼저 하늘나라에서 보내니. 정말로 가슴 아픈 일이다. 앞으로 살아 갈 생각하니. 앞이 깜깜하다. 정말로 원통하고 애통하고 살기가 점점 힘들다. 우리 착한 규희야 정말로 좋은곳에서 살아라. 대학교에서 과 대표도 하고 공부도 잘하고 했는데 정말로 마음이 아프다. 아들아! 아무 걱정 말고 하늘나라에서 정말로 좋은 곳에서 살고 있기 바란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착한 규희 많이 도와 주세요. 정말로 부탁 합니다.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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