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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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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무나 보고싶은 해군의 아들 최규희 에게
내용	착한아들아! 아빠가 너무나 보고 싶다. 우리 착한 아들이 오늘은 하늘나라에서 아침은 먹는지. 아빠는 항상 궁금하다. 천당에서 무슨 일 하는지 궁금하다. 아빠는 날 벼락 마진가 같다. 정말로 분통하고 우리아들이 이렇게 될지는 꿈에도 생각도 못했다. 너무나 원통하고 기가 막혀서 정말로 하루하루 살기 힘 듣다. 아빠는 앞으로 착한 아들 없어서 어떻게 살아 갈지 걱정이다. 엄마는 하루에도 몇 번식 의식 읽고 병원에서 생활한다. 아들아 하늘나라에 가장 편안한 곳에서 살고 다시 환생하여 세계지도자 되어라. 하느님 아버지 부처님 성모마리아님 칠성당님 어머니 아버지 우리 아들 최규희 하늘나라에서 많이 도와 주세요. 두손 모아 부탁드립니다. 이제 나이 19세 정말로 원통한 우리 아들 최규희 아빠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아들이 없어서 죽을 것 같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잘 살고 나중에 엄마. 아빠랑 현충원에서 다시 만나자. 사랑하는 최규희야 10월13일 대전현충원에 갈게 그때까지 기다려라. 하늘나라 계신 동료들 잘 지내고 있어라. 행복하게 살아라. 엄마.아빠 걱정 말고 잘 있어라. 10월13일 날 사랑하는 아들아 대전현충원에 갈께.기다려라. -엄마.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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