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0여 년 만에 대전현충원에 안장되는 6ㆍ25전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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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20 | 조회수 | 87 | |
○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합동안장식은 무공훈장 수여, 조사, 헌화ㆍ분향,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되었고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유가족들과 보훈단체, 군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북한에서 처음 국내로 봉환돼 신원이 확인된 故 김용수 일병은 사병 1묘역 148묘판 42003호에, 故 이갑수 일병은 사병 1묘역 148묘판 42004호에 나란히 안장됐다. ○ 이밖에 안장된 유해는 故 류광연(8사단 21연대) 일등상사 故 빈흥식(8사단 21연대) 이등상사 故 손만조(5사단 36연대)·박갑손(6사단 2연대) 일등중사 故 최정준(8사단 21연대)·손현수(8사단 21연대) 하사 故 함철식(5사단 27연대)·이광수(8사단 16연대) 일병으로 사병 1묘역에 안장됐다.. ○ 故 김용수 일병은 1933년 4월 1일 부산에서 태어나 1950년 8월 16일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하여, 미 7사단에 소속돼 장진호전투에서 전사했다. ○ 故 이갑수 일병은 1916년 10월 8일생으로 1950년 8월 16일 경남 창녕에서 입대하여 12월 5일 장진호전투에서 전사했다. ○ 민병원 원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며, 60여 년 만에 고국의 품에 안기는 국군의 유해인 만큼 국민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