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제113주년 철도의 날인 9월 18일을 맞아 ‘칙칙폭폭 호국철도 체험행사’를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호국철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 이번 체험행사는 6ㆍ25전쟁 중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철도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활약상을 알리고 올해 7월 2일 개장한 호국철도전시장을  널리 홍보하고자 열린다.

○ 행사의 내실을 기하고자 철도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어은초등학교와 덕송초등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 참여한 학생들은 옛날 기차표 배부, 철도역사와 철도문화재 강의, 나무기차 만들기 체험행사, 철도역사 사진전시회(30여점), 철도원 묘소 참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받게 된다.

○ 또한 철도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다. 호국철도전시장에 전시중이며 6ㆍ25전쟁 중  딘소장 구출작전에 참전했던 증기기관차의 이름을 쓰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민병원 원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철도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철도원들을 추모하며 앞날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