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ㅇ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에서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병환)가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6ㆍ25전쟁 및 북한 바로알기 안보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ㅇ 이번 안보사진전은 견학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경찰묘역에서 열리고 있다.

ㅇ 이번 전시회를 위해 대전둔산경찰서는 3년간 걸쳐 수집한 6ㆍ25전쟁, 북한의 도발사, 어둠과 절규의 땅 북한, 분단을 넘어 등 80컷의 사진과 자료 등을 수집하였고 이를 패널 20여점으로 제작하여 전시한다.

ㅇ 학생들은 대전둔산경찰서 김윤곤 경위의 설명을 들으면서 “경찰묘역에서 6ㆍ25전쟁 때 경찰의 활약상과 우리가 처해 있는 안보실상을 알게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여기 잠들어 계신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ㅇ 경찰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의 참관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000명은 안보사진전 관람, 경찰묘역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다.

ㅇ 민병원 원장은 “현재 경찰묘역에는 약 4천여 위가 안장되어 있다.”며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의 안녕과 사회질서를 위해 희생한 경찰분들을 추모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