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국립대전현충원

정보입력 테이블
제목	우째 이런 일이?
내용	저는 23년간 군에서 젊음을 바치고 사회생활을 통해 보국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전역하여 미력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애쓰는 사람으로 국립현충원이 가까이 있어서 평소에도 가끔씩 들러서 호국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있으며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6일 저녁 시간에 현충일 소식을 보도하는 TV뉴스를 통해 기막힌 내용을 보면서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숙하게 호국영령을 추모해야 하는 현충일에, 그것도 현충원에 어떻게 잡상인의 포장마차가 들어가 버젓이 장사를 하고, 영령들의 묘비 앞에서 술판을 벌이는 볼썽 사나운 일이 벌어질 수 있었는지.... 현충원장님이나 관리소측에서는 이 사실에 대하여 명명백백하게 잘잘못을 밝힐 것이며, 호국선열 앞에 사죄하고 국민들에게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