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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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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싸이버참배시 영정게시에 대한의견.
내용	연일고생이 많으신 현충원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항상감사합니다. 대전현충원 홈페이지가 생긴이후 자주들러 이런저런글을 자주봅니다. 저는 아버님을 50년전에 6.25전쟁에서 전사한자녀로서 마음아픈 글이 되겠지만 저는 02년1월에 아버님유해를 대전현충원으로 안장을 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었어요 그런데 영정애기를 본적이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답변이 여건상 어러운것으로 표현되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반대합니다. 지금현충원에는 유해조차 없이 모셔진 위패가 얼마나 많습니까 또한 6.25때 전사하신 영영들의 제사일자도 확실하지 않는날짜에 기제를 올리는 유족들의 입장을 생각하시면 명확한답변을 어느정도 조정하여 답변에 응하여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뜻으로 몇자적었습니다. 저는 매달한번씩 현충원에 갑니다 지난 토요일날 하루휴가를 내어 이장 1주년을 겸한 참배를하고 왔어요, 나역시 아버님 얼굴도 모른채 50여년을 살아온내가 어찌 아버님을 꿈속에서라 볼수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없겠습니까? 관리자님 우리 전몰군경 유자녀들은 제일불쌍한 자라고요 왜냐면 일반인이나 상이군경 아저씨들은 자기네들처럼 연금받고 잘사는줄 알아요, 전쟁끝나고 낳은자식도 유자녀이거던요, 죽은자 말이없다는 글귀가 요즘은 더욱 서글프지는 현세태에 영정애기라도 답변을 좀 부탁합니다 (저가 하고픈 말이 무슨애기인지를 알겠지요) 그럼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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