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수인 상병 순직 처리, 국립묘지 안장 결사반대
저는 국가유공자 故 국군 박현우의 어미되는 전국군폭력희생자유가족협회 회장으로 아들이 순직한 후 아들 유지를 받들어 군폭력 근절을 위해 활동 중인 이혜숙입니다.
제 아들 故상병(추서) 박현우는 청성부대 복무 중 군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다 격리를 요했던 상습구타자인 선임병 김윤경 상병에게 타살 당해 순직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희 커뮤니티에 오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군폭력 가해자가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경우는 있을 수 없으며 있어서도 아니되는 일입니다.
국립묘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삶을 희생하고 아울러 국가발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분들을 국민의 이름으로 모시어 그 충의와 위훈을 후손들에게 영구히 보존,계승시킬 수 있는 겨레의 성역으로 위상을 갖춘 곳이기 때문입니다.
국립묘지 안장대상자로 대기 중인 故 최수인 상병은 사망으로 인해 '공소권없음' 결정이 났으나 사망사고 전 후임병 폭행으로 '불구속 처리' 상태였습니다.
또한 사망사고가 故 최수인 상병의 개인감정에 의한 폭행 및 가혹행위로 촉발되었음이 사망확인조서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우리 군에 군폭력 척결 의지가 있는 것입니까?
군폭력 척결 의지가 있다면 어떻게 이런 군폭력 상습 가해자를 우리 민족의 성역인 국립묘지에 안장시키려 하십니까.
아래의 글은 故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