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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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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가오는 현충일이 걱정이에요.
내용	저는 광주 매곡동에 살고있는 초등학교 6학년 박현정 입니다. 대전국립묘지에는 저희 삼촌이 계십니다. 저희 가족은 일년에 기일과 현충일, 국군의 날에 삼촌을 찾아뵙니다. 현충일이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 입니다. 그치만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천식기가 있어서 걷는데 불편함이 많고, 할머니께서도 다리가 많이 불편해서 수술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월드컵 경기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버스를 이용하여 현충원 입구부터 걸어서 장교묘역까지 가는데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일부차량들은 출입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건강하니까 걸어 갈수 있지만 할머니,할아버지 께서는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차를 타고 들어가야만 합니다. 물론 그 많이 묘역에 각각 한가족 씩만 와도 복잡하고, 질서가 무너지기도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준다면 금방 교통체중이 풀릴 것 입니다. 좋은 방법도 없고, 아무리 생각에 생각을 해봐도 해결책이 없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차량을 이용하여 묘역까지 갈 수 있는 출입카드를 만들어 보내주실 수는 없는지, 잘 검토하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현충일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두번 고통을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현충일을 뜻깊게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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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자묘역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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