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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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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사기준을 공정하게
내용	저는 19일 호국글짓기에 참가한 학생부모입니다. 저희 애는 글짓기에 보내놓고 돌아보다가 뜻하지 않은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유스럽게 여기저기 앉아 자기의 생각을 떠올리며 글을 쓴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군데군데에서 저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강당에서나 야외 저기저기에서 워드로 글을 써가지고 와서 원고지에 옮겨 적는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글짓기에 대비하여 선생님까지 두고준비를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적어가지고 온것까지는 너무하지 않나요. 그럼 심사에 기준은 어디에다 두는건가요 정말이지 호국글짓기에 참가한것이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누구는 글을 준비하여 옮겨 적어 상을 받는다면 나머지 아이들은 들러리인가요. 하고 싶은 말을 많치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심사에 공정함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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