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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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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원수도 화장을 해야 ---
내용	국립묘지의 개선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국립묘지령의 규정이라도 재대로 지켜 ？으면 하는 기대를 했는데 한걸음 더 나가서 국립묘지령의 개선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지는것은 정말 고무적이었습니다. 이제는 화장을 하여 납골방식으로 하고 납골의 시한을 두어 위패로 봉안을 하자는 안이 정부당국에 제안되고 있음은 정말 놀랍기까지 합니다. 편법(불법)적으로 운영되던 국립현충원이 바로서고 유족만이 아니고 국민모두가 함께 섬기고 받드는 국립묘지가 되길 바랍니다. 국무조정실(안)은 호응과 저항을 함께 받갰지만 저항하시는 분(애국지사와 장군급)들의 주장은 호응하시는 분(대령이하 병사급)들의 주장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욕심이 한이 없듯이 국가 원수는 왜 화장에서 제외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국무조정실의 한계였을까? 차마 대통령까지는 포함시킬 수 없었던 입안자의 속과 겉모양이 그려짐니다. 반면에 이만한 개선의지를 보인 당국자에게는 최대의 찬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국민과 사회는 이 안을 다듬고 보완을 하여 만전을 기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할것입니다. 국가 원수도 화장을 해야 합니다. 지금은 국가 원수가 화장에서 제외된다고 하여도 멀지 않아 국가원수도 포함해야 된다는 주장은 나올 것이고 그렇게 될것입니다. 조선시대의 왕능을 능가하는 규모로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대통령의 묘와 하늘과 땅만큼 차별된 장군과 대령, 그리고 버금가는 규모의 대령과 이등병의 묘가 과거에는 수용이 되었지만 현재에는 수용 될 수 없는것처럼 개혁하고 개선하는 것은 현재의 파악과 미래의 기대를 얼마나 균형되게 섞어내느냐 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국립묘지는 국가원수를 비롯한 애국지사, 장군, 유공자 되시는 분들이나 유관계층이 지나친 욕심을 부리거나 자제를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국립묘지의 모든분들이 똑같은 규격의 위패로 모셔져도 대통령은 대통령이고 병사는 병사입니다. 역사책 속에 똑같은 활자로 기록이 되어도 충신은 충신이고 역적은 역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이해를 합니다. 왕은 황금색으로 크게 적고 신하는 검정색으로 작게 적어야 한다는 생각은 옳지 안습니다. 국립묘지를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사방으로 나누어진(동작동 대전 광주 수유리) 국립묘지가 통합되고 동일한 규정으로 관리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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