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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6월의 슬픔이여~~~
내용
6월의 슬픔이여... 나는 오늘 그 날의 기억을 지울 수가 없다. 푸르른 산하 드넓은 대지를 누비며 젊음의 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젊음을 불태웠던 24년 전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세월은 물과 같이 유유히 흐르고 산천은 변하는데 나는 왜 변함이 없을까 그 날의 슬픔을 다시 기억하기 위함일까 아니면 그 날의 아픔을 후배들에게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일까 나는 오늘 흑석동 국립묘지 28번 묘역 앞에서 5섯구의 영령을 바라보고 있다. 내가 저 자리에 있을 수가 있었던 24년 전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사람은 태어나면 누구나 조그마한 자신의 일이 있다. 나 또한 그 일부를 다 하기 위하여 그 자리에 있었다. 결국 사람은 변하는 것일까. 아니면 세월이 나를 변하게 하는 것일까. 24년 전 그 날 그 자리 내가 바라본 어머니의 모습은 너무 젊고 무척 아름다웠으며 그녀의 손녀는 순진무구한 아가였다. 6년 전 그 날도 나는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역시 어머니는 고등학생이 된 손녀와 함께 아름다운 모습으로 아들의 묘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어머니의 모습을 보았다. 거동이 불편해 보였고 눈가엔 주름이 오래된 나무의 나이테와 같았다. 백발이 무성한 산신령 같은 느낌이 드는구나 아~~~ 6월이여~~~~~~~ 나는 24년 전 그 날을 잊을 수가 없구나 젊음의 향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저렇게 어두운 땅속에 갖혀 버리다니... 아니야 아직도 그대는 푸르른 산하 드넓은 대지를 마음껏 뛰고 있을 거야... 어머니... 슬퍼하지 마세요 우리가 살아 있습니다. 어머니...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채 피우지 못한 꽃이지만 남은 꽃들은 우리가 잘 가꾸어 그 꽃과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 나는 오늘 24년 전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35사단에서 8주간의 기본 훈련을 마치고 특수 임무가 주어진 37사단 창설부대 배치 받았다. 오늘 알고 보니 소속이 군단 소속이었단다. 각지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의 땀내 나는 역겨움 속에 우리는 특수 임무를 받아 훈련에 훈련을 했고 생과 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여러 번 경험해야 했다. 군인으로써의 모습과 자질을 갖춘 우리는 첫 작전에 투입되었고 우리 소대는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저 높은 고지를 점령해야 했다. 하나..둘..삼..넷...하나..둘..삼..넷......알파..브라보..차리..델타........ 임무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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