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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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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은자는 모두가 평등하거늘
내용	금년에도 현충일에 현충원에 가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는데 3가지가 개운하지 않더군요. 하나. 장군 묘역은 붉은 장미(그 뜻은 모르겠음)로 눈이 부시던데.... 이등병부터 대령의 묘역에는 붉은 장미 한송이도 없더군요. 관리소장은 위만 보이고 아래는 깜깜한가요? 꺽꽂이 좀 해봅 시다. 관리소장님! 둘. 장군은 죽으면 즉시 안장을 하면서도 그 외의 영현은 2주씩 기 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노잣돈이 부족해서인가요? 셋. 4.19및 5.18묘지는 신분의 구분없이 넓은 면적에 봉분까지하면 서도 국가를 위하여 목숨을 바쳤거나 목숨을 담보했던 영현은 봉분없이 한평에 묻혔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않나요? 제기하지 못하나요? 바보들. 이 모두가 가치의 전도현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옳바로 잡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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