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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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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합동안장식을 참관한 사람으로서..
내용	몇가지 느낀점을 적어 봅니다. 1. 엄숙한 안장식이 되도록 여러가지 배려해 주신 현충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안장식이 거행되는 현충관의 좌석수가 너무 적어서 장시간 동안 서서 참관하다 보니 다리가 많이 아프더군요. 늦게 오시는 노약 자에게는 큰 고역일 수가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노약자를 위해 앉아서 진행상황을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별도 의 방을 마련하면 어떨까요?) 3. 안장식이 끝나고 묘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장교묘역으로 가야 하는데 사병묘역으로 가서 한참이나 헤매다가 장교묘역으로 찾아 갔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내 표지판이라든지 별도의 안내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4. 비가 오는 경우 다소의 예산이 들더라도 비를 맞지 않고 묘역안장 및 가정의례를 할 수 있도록 행사용 포장(천막)을 쳐 주시면 어떨 까요? 그렇지 않아도 우울한데..비까지 맞아서야.. 아무튼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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