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 박 • 꽃 • 의 • 슬 • 픈 • 사 • 연 • 2005
동작동 국립묘지 3번 묘역 3988번 육군하사 김광희. 33년전 아들의 전사통지서를 받고 지금까지 사랑하는 아들의 무덤을 지켜오신 어머니... 아들의 무덤옆에 외롭지 않게 함박꽃 울타리를 만드셨네.





비가오나 눈이오나 아들의 무덤을 지키며... 말뚝을 박으며...울타리를 감으며... 얼마나 우셨을까? 얼마나... 가슴이 까맣게 탄 어머니는 여든이 넘으셨을텐데... 그리움의 고통... 아!~~~동작동...슬픈 이야기




유치부 어린이들이 순국선열에게 꽃을 바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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