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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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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 아래 1941 - 1947 글에 대해서
내용	본문과 답글 다신 분들 모두 지당한 지적을 하셨읍니다. 현충원 관리하시는 분들이 민원상담과 달리 열린마당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실지는 모르지만 몇가지 대안을 제시해 보죠. 현충원이 공원이 되어서도 안될 것이고 도때기 시장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근본적으로 현충원은 참배의 목적으로만 개방되어야 하고 자가용 차량의 출입은 적당한 선에서 제한되어야 합니다. 현충원이 시장판 같다고 하신분들은 아마 평상시에 방문해 보시지 않으신 분들 같습니다. 현충일이나 한식등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한산하고 고요한 곳이 또 현충원입니다. 참배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리라 믿습니다. 참배객들이 많이 모이리라 예상될때는 현충원측에서도 미리 우편으로 유가족들에게 알립니다. 이때 자가용 차량의 제한과 함께 원내 셔틀 버스의 운행도 미리 계획할 수 있겠지요. 단체로 유초등생들이 타고 오는 버스는 일단 묘소에 내려주고 입구에 주차시켰다가 시간되면 다시 올라가서 태우고 내려오면 됩니다. 평소에는 워낙 참배객이 없어서 셔틀버스 운행도 불가능하려니와 걷기에는 묘소까지가 너무 멀지요. 같은 맥락에서 공원화는 시키지 말아야 하는 것이 평소 자가용 차량을 허용할 때 "공원"이용객이 많으면 차량이 깊숙한 묘소까지 갈 수 있는 고로 온갖 행락객들이 들끓으리라 예상됩니다. 현충원 관리 하시는 분들 아직도 공원화의 반댓글에 대한 답장이 없으시면 이글 다시 민원상담에 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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