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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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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도 김일병과 같은 심정이였습니다.
내용	전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올 4월에 대전의무소방대에서 근무하다 제대했구요. 몇일 전 김일병에 관한 애기를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김일병과 같은 심정이 있었지요. 하지만 전 그？？ 참은 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군대생활을 하지만 잘 압니다. 군대에서 좋은 고참과 후임으로 남는 다는건 어렵다는 걸 왜냐면 그 만큼 군기가 있어야 하는 곳이기 ？？문에 .. 전 솔직히 김일병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전 대전에서 의무소방대를 전역했지만... 남들이 생각하면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군대라는 곳은 편한데가 있습니다,. 세상에 자기 집만큼 편한데가 어디있겠습니까... 김일병이 제 근처에 있었으면 제가 잘 말렸을텐데... 전 솔직히 김일병보다 더 힘든 걸 참았답니다. 김일병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전 솔직히 막내？？부터 힘든거 참아가며 군대 생활 했었죠. 전 진짜 다 뒤집고 싶은 생각도 많은 많았지만 잘 참았습니다. 아마 구타 없는 군대는 거의 없을겁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고참들 다 제대하고 내무반장이 되었습니다. 전 솔직히 군대생활하면서 후임 한번 ？？려본적 없었습니다. 말로 군기는 잡아본 적은 있어도... 그러나 저의 서에 구타사건이 터졌습니다. 저 바로 밑에 9기 후임이 애들을 그 동안 ？？려왔다는 것입니다. 막상 위에서 일이 터지자 상부직원은 책임회피하기 바뻣고 구타도 하지 않은 저에게 죄를 몰았습니다. 그리고 그 구타 사건도 제가 내무반장하고 있을？？ 일어난 일도 아니고 예전에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제밑에 후임도 최근에 ？？린 적은 없었다고 애기？？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는 이 사건을 저에게 몰아 제가 애들이 보고하는 걸 못하게 막았다고 몰았습니다. 전 외곽으로 나갔고 말년 병장 생활 편하게 한 번 못하고 제대했습니다. 제심정은 이런데도 참았답니다. 죽도록 고생하고 참았는데 말년에 불행아가 되었으니 하지만 전 그런일이 있어도 잘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외국에서 유학생활도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혹 시 이글응 보고있는 현역병들 힘들어도 참으십시오 제대는 금방옵니다. ㅋㅋ 다시는 이런일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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