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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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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15 경축 북한 대표단원들에게
내용	그대들의 국립 현충원 방문 모습을 YTN 10시 뉴스에서 잠시 보았노라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 현충탑에 새겨진 위의 글을 보며 고개 숙인 그대들은 헌화도 분양도 않고 10분 만에 현장을 떠났는데 진정한 참배는 없었던 기억될 것이다 진정한 참배를 했다가는 돌아가서 살아갈 수가 어려웠을 테니 이해한다만 서울에 머무는 동안 그대들이 마주칠 남쪽 동포들의 표정을 큰 눈으로 읽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참된 인간의 모습인지 남쪽의 발전이 왜 가능했는지를 깨우쳐서 돌아가서는 김정일의 부자세습독재체제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빨라지기를 바라노라! 당신들의 대한민국 국립 현충원 참배가 진정한 남북민족의 무궁한 발전을 앞당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한 대한민국의 자유시민이 씀 2005.8.14. 23:00 밤 10시 뉴스를 듣고 www.vietnamw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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