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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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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불쾌한 현충원 정문통과
내용	2005. 11. 11.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유족입니다. 정문 입장시 택시를 타고 입장하였고, 참배를 마친 후 조화의 색이 바래서 정문 밖으로 걸어 나와 매점에서 조화를 구입, 정문을 통과하여 선친의 묘소에 꽂은 후 다시 걸어서 정문을 나왔습니다. 15시 50분 정문의 위병은 본인이 도보로 출입해서인지 3차례 모두 본체만체 하였으나, 차량방문객에게는 (안내요청 없이 그냥 통과하여도) 경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귀 현충원에서 10/28유족의 글에 대한 11/2 답변(아래)에서 “차량 방문객과 도보 방문객을 차별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라고 답변한 것이 생각나 정문을 통과한 후 30여m를 되돌아가 정문 위병에게 물었습니다. - 본인: 왜 차량에게만 인사하고, 사람(도보)에게는 하지 않나요? - 위병: 사람에게는 하지 않고, 차량에게만 합니다. - 본인: .....(어이가 없어서 더 이상 말을 못하고 되돌아왔습니다.) - 위병: .....(아무런 반응 없음) 현충원은 국가에 유공한 분 등이 안장되어 계시며, 그 충의와 위훈을 추앙하기 위한 장소로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법률에 의거 2006.1.29경부터 대전현충원의 관리권이 국방부에서 국가보훈처 소속으로 변경) 그런데 왜 그 유족에게 이러한 불쾌감을 주는 것인지요? 국방부장관께 이의를 제기해야 합니까? 2005. 11. 11. 위 유족 김 재 철 (jckim222@nate.com) 국립대전현충원장 귀하 글쓴이 국립대전현충원 작성일 05-11-02 (13:22:21) 제목 모두가 유족이며 참배객입니다. 내용 평소 우리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지난번 방문시 정문 위병의 태도로 인해 불쾌하셨다면 깊이 사과 드립니다. 대전현충원에는 경비와 각종 행사지원을 위해 3개의 부대가 상주하고 있으며, 원장이하 전 직원 및 지원부대 장병들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계신 이 곳 성역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로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원 정문 경비는 군에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정문경비의 주 목적은 차량의 통제와 교통안내에 있습니다. 이 때 위병의 거수경례에 대해서는 우리원 운영규정이나 경비를 맡고 있는 지원부대 근무지침에 별도로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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