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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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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같은구역내의 다른크기의 묘비
내용	아버지를 최근에 현충원에 모신 유족입니다. 오늘 현충원에 참배갔다가 이상한 사실을 목격하고 문의 드립니다. 저의 아버지가 잠들어 계신곳은 36구역으로 최근에 묘역이 가득차고 지금현재 한창 묘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사실은최근에 묘비설치작업을 한 묘비와 기존의 묘비가 틀린점이였습니다. 새로운 묘비가 옛날 묘비에 비해서 커지고 상훈내역, 가족사항을 기입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같은 구역이면 같은 규격의 묘비를 설치하는것이 원칙아닌가요? 물론 가신님들을 위해서 나라에서 예전 묘비보다 휼륭한 묘비를 설치하여 주신다는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같은 구역내 묘역에서 들쑥날쑥한 묘비가 설치 된다는것이 전체의 통일미와 조화미를 헤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 해보지 않으셨나요? 같은 묘역내에서 국가유공자들에게 차등을 두는것도 아니고 묘비 크기가 틀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가신분들을 위해서 보다 좋은 묘비를 설치하고 싶었다면 새로 조성되는 묘역부터 시작하면 않되었을까요? 굳이 보기 싫은 다른크기의 묘비를 같은 구역내에 설치한 타당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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