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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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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훈모시미셔틀버스
내용	지난20일 현충원에 다녀오면서 셔틀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참배를 마치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멀리서부터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군요.. 승차후에도 과속은 계속되었고 의자에 앉아있어도 코너를 돌때는 심하게 휘청일 정도 였습니다.좋은게좋다고 한마디할걸 억지로 참고 왔습니다..버스에 나이드신분들도 많은데 그런식의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시나봐요. 현충원은 레이싱 경기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현충원을 찾는 모든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운행하는 고마운 보훈모시미셔틀이 그런분들에게 위협이 되면 안되지 않을까요. 물론 그날만 그렇게 운행했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단 한번의 운행일지라도 그러면 안되는거지요.. 가족이 그리워 찾아오신 분들입니다.그어느곳보다 경건해야할 곳입니다.. 일반인이 아닌 그곳에 직원이지 않습니까.. 조금더 친절하고 안전하게..그게 어려운건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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