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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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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선엽이라니 국제적인 나라망신 창피합니다
내용	요즘 우리나라의 우수한 코로나방역으로 한껏 자랑스러워하던 차에 나라꼴이 너무 우스워지는 거 같습니다. ㅜㅜ 이러니 일본이 아직도 우리나라를 자기들 식민지처럼 생각하며 일본의 은인이니 대통령이 왜 조문을 왜 안하느니 까부는 거 아닙니까. 일본 야스쿠니에나 묻히면 적합한 인사를 이게 무슨 국가적 망신인가요, 나치 부역자들과 나치에 저항하던 프랑스 레지스탕스 한곳에 모셨다는 얘기 들어 보셨습니까. 죽어서도 잘 싸워보라고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한테 뭘 가르칩니까, 규정이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러면 벌써 고치셨어야죠. 창피한 일 아닙니까. 이건 독립운동가들을 칭송하는 척하면서 정부가 자기들 실적쌓기에 이용만 해먹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죽어서도 능욕당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까. 친일매국노들을 현충원에 저렇게 자랑스럽게 모아 놓으려면 독립운동가들은 그냥 국민들이 맡아서 따로 묘역을 조성하도록 내놓으시든가요. 국민들이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살아서 그 고생하신 분들을 죽어서도 편히 눈감지 못하도록 조롱하고 능욕하는 짓은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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