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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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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조 꽃은 없어져야 합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님이 2009년에 돌아가신 후 매년 봄과 가을에 현충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늘 아버님을 찾아뵙는 마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갈 때마다 현충원의 모습은 묘의 비석들과 인조 꽃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보면 아름답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오래되어 바랜 인조 꽃들은 아름답기 보다는 추하기만 합니다. 저는 1년에 2회를 가는데도 그러한데 그보다 더 오래되어 보이는 꽃은 어떻하나...하는 마음이고 꽃을 새로 바꾼다해도 폐기되는 인조꽃들은 다 어떻게 되는 걸까... 환경보호을 보호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런 문제는 고쳐지지 않을까요. 인조 꽃들이 없다면 더욱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푸른산들이 둘러있고 묘비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깨끗한 현충원의 모습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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