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
대전은어송초등학교 5학년 남희창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작지만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아무일 없이 평화롭게 세계의 선진국에 든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필요했다.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다고 하면 대부분 북한과의 전쟁에서 희생되신 분들을 떠올린다. 내 생각에는 현충원에는 북한과의 전쟁에서 희생되신 분들의 비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나라,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분들은 그분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IMF 시절 미국으로 다른 나라로 가서 힘들게 일하신 분들, 일제강점기 시대에 목숨을 다 바쳐서 만세운동을 벌인 사람들 모두가 나라를 위해 희생되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게 감사의 박수를 쳐 드린다. 많은 아이들은 현충원을 가던지 경주로 가던지 속뜻을 모르고 재미있게 놀기만하고 뜻은 알아차리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도 어느 정도 생각이 깊어졌으니 조금만 더 생각하면 뜻을 알아낼 수 있다. 현충원에서 우리는 비석을 하나하나 닦아 드렸다. 아이들은 비석을 닦을 때도 웃고, 떠들며 닦았다. 나는 비석을 닦으면서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사람들의 비석은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내가 만약 그 비석에 적혀있는 아내나 아이였다면, 어땠을까? 또, 내가 이 비석에 적혀있는 사람이라면 내 가족에게 어떤 느낌이 들까?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끔찍한 것을 듣고 보는 나는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가끔씩 이런 일들을 들을 때면 죄없이 돌아가신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 생기게 한 북한 정부나 일본이 정말 밉고, 없애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생각해서 분을 삭이고, 나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고 우리나라를 더 크게 만들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꼭 목숨을 바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김연아 선수나 삼성, 현대같이 우리나라를 세계에 빛내고, 우리나라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의무인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위대한 사람이 되지는 않더라도 사회에서 한사람으로서 열심히 일하고 나라를 조금 더 발전시키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더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되신 분들을 항상 기억하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해야한다. 그 분들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 주셨으니 우리도 그 분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라도 나라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힘써야 한다. 우리도 희생되신 분들을 본받아 나라를 세계로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가 되어야 한다. 더 멋진 대한민국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