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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9회)현충원으로 떠나요!
내용
현충원으로 떠나요! 대전 갑천초등학교 남승연 2013년 5월 21일 화요일에 현장체험 학습을 갔다. 대전갑천초등학교의 5학년 어린이들이 현충원으로 갔다.현장체험학습 가기전날, 선생님께서 현충원에는 놀러가는게 아니라고 하셨다. 현장체험학습을 가서 들떠있었는데, 실망을 했다. 뛰지도 떠들지도 밥도 조용히 먹어야 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현장체험학습에 가는 당일에 집에서 도시락, 물걸레, 음료수, 돗자리, 물티슈, 쓰레기봉투를 챙기느라 허겁지겁하게 집이 소란해졌다. 그래서 부랴부랴 학교에 갔다. 버스를 타고서 현충원에 도착했다. 현충문에 반별로 줄을 서서 현충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충원은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해 조국을 되찾으려다가 전사하신 분들을 고이 모셔둔 곳이다. ‘그래서 이분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기 위해 6월 6일인 현충일이 생긴 것이 아닌가?’ 그리고 현충원에 간 것도 그 이유인 것 같다. 설명을 들은 후에 참배를 했다. 5학년 부장 선생님과 5학년에 있는 전교부회장이 나와 참배를 했다. 헌화 및 묵념을 했다. 향냄새가 솔솔 풍겼다. 묵념을 할 때에 떠드는 아이들이 있어서 헌화 및 묵념을 도와주시던 아저씨가 화가 나셔서 “묵념하는데 누가 떠들어! 혼나볼래!”라고 말씀하셨다. 현충원은 너무 엄격하다. 오늘은 현충원에서는 웃지를 못할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래도 점심먹을 시간에는 편하게 먹을 수 있겠지?’ 생각했다. 현충문의 앞에서 교대식을 했다. 교대식은 음악과 깃발을 통해 움직이는 것이 어우러져서 웃기고 재미있게 보아서 웃음꽃이 퍼졌다. 음악회 같았다. 5학년의 반끼리 단체사진을 찍었다. 현충문의 앞계단에 키 순대로 주르륵 5명씩 앉아서 찍었다. “치즈~” “김치~”를 하고 찍었다. 우리반 친구들은 예쁘고, 멋진 친구들밖에 없어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찍혔을 것이다. 사진이 어떻게 찍혔을지가 기대된다. ‘아마도 잘 찍혔을 것이다.’ 우리반 최고! 이제 버스를 타고서 현충관에 가야 한다. 현충관에서는 영화관람을 하러 간다. 영화가 아니라 전쟁에 대한 영상이었다. ‘에이, 설마 진짜 영화겠어?’ 생각했었는데, 내 예상이 맞았다. 전쟁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너무 감동적이면서도 슬펐다. 전쟁으로 인해 총을 맞아서 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걸 보면 전사하신 분들이 너무 안타깝다. 내가 만약 남자여서 전쟁에 나가야 할 사람이라면 너무 속상했을 것 같다. 언제 총을 맞고 죽을지 모르는 그 상황이 두려웠을 것 같기 때문이다. ‘전쟁에 나가셨던 분들은 실제 상황이니까 얼마나 마음이 두려웠을까?’를 생각해보니 그런 분들이 더욱더 안타까워졌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소감문을 쓰라는 내용의 종이를 받았다. 보는 도중에 받았다. 이 영상을 열심히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용을 파악하면서 집중을 하고 열심히 보았다. 영상을 다 본 뒤에 비석을 닦으러 갔다. 개인적으로 가져온 물걸레를 챙기고서 버스에서 내렸다. 비석 닦을 장소에 가보니 유가족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을 따로 만들어서 울타리까지 쳐서 놓았다. 유가족 외에는 못들어간다. 5학년들을 물걸레로 담임선생님이 지정해 주신곳을 닦으며 앞으로 점점 나아갔다. 비석과 상석이 있는데, 비석은 출생 및 사망, 이름이 적혀있는 것이고, 상석은 아래에 있는 것이다. 선생님께서 상석을 밟거나 누르면 안된다고 하셨다. 상석아래에 유골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누군가 상석을 밟거나 누르면 유가족이 속상할 것 같다. 그런 아이들은 없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시다가 전사하신 분들이니까 내가 가져온 흰물걸레가 먼지로 물들어질만큼 깨끗하게 닦았다. 새똥도 있었는데, 그것도 닦았다. 전사하신 분들이 고이 잠드신 곳인데, 내가 잘 닦아야 더욱더 편안하게 계실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닦았다. 비석닦기를 마치고 나서 점심을 먹었다. 김밥과 물, 과일을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다. 맛있는 점심을 다 먹고 쓰레기를 보통때보다 열심히 주웠다. ‘앞으로 전사하신 분들을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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