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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체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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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0회)「언제나 한마음」대전신평초등학교 윤서연
내용	▣ 제10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수상작 - 초등부 장려상 「언제나 한마음」 대전신평초등학교 윤서연 날씨가 화창한 10월14일 . 우리는 현충원에 갔다. 난 그동안 선조들의 희생을 잊고 산 것 같다. 가서 먼저 참배를 하였다. 그리고 30초간 묵념도 하였다. 순간 마음이 경건해지면서 쉽게 웃을 수 없었다. 그런 다음, 영화를 보았다. 영화의 제목은 ‘불개 천둥이’였다. 아이들이 시끌벅적하여 조금 소란스러웠다. '불개 천둥이'를 보는데 계속 끊겼다. 어제 컴퓨터실에서 헤드셋이 없어 못 본게 계속 짜증났다. 그리고 나서, 전시장에 갔다. 가보니까 전쟁이 무엇인지 더욱 실감났다. 다시는 이유 없는 전쟁이 사람들을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조금 더 기쁜 세상이 나타날 수 도 있으니까. 선생님이 자유시간을 주셔서 편하게 관람하였다. 야외 전시장에 가서 자유 관람을 하였다. 그곳에는 전쟁에 쓰였던 탱크, 비행기, 로켓 등이 있었다. 조금 무시무시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몰려있는 데는 절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재미있어 보여서 한번 가보았다. 하지만 재미가 없었다. 왜 갔나 싶었다. 선생님께서 부르시자 부리나케 달려갔다. 숨이 찼다. “헉헉”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비석 닦으러 갔을 땐 정말 경건해졌다. 다른 아이들은 3~4개씩 닦았는데 나만 2개 닦았다. ‘오기 전엔 몰랐는데......’ 이제야 깨달은 게 조금 창피하였다. ‘다른 아이들은 느꼈을까? 안 느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거기서 느낀 것은 3가지이다. 첫째, 언제나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자. 둘째, 우리들의 편안한 세상은 선조들이 만들어주신 것이다. 셋째, 우리들은 선조들의 용감한 희생정신을 본받자. 이것을 나 윤서연은 꼭 본받고 실천하고 싶다. 선조들의 용감함이 우리들을 지켜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