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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체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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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0회)「진정한 나라사랑」대전삼육초등학교 정해름
내용	▣ 제10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수상작 - 초등부 장려상 「진정한 나라사랑」 대전삼육초등학교 정해름 우리는 수학여행 마지막 날에 대전현충원에 갔다. 버스에서 내리자 우리에게 현충원을 안내해 줄 안내원 아저씨들과 큰 현충탑이 보였다. 우리는 간단한 설명을 듣고 줄을 서서 현충탑 쪽으로 걸어갔다. 조금 전까지 떠들썩하고 시끄럽던 친구들도 조용해지기 시작했다. 대표로 전교회장인 강희와 선생님이 분향을 하고 다 같이 묵념을 했다. 나는 묵념을 하는 동안 우리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과 대단한 용기를 한 번 더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참배를 마치고 우리 일행은 미래보훈관 안에 들어갔다. 우리는 먼저 나라사랑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천둥이가 현충주를 지켜가면서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런지 내용을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도 있었다.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진정한 나라사랑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우리는 미래보훈관 안에 잇는 전시물들을 보러 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실제로 사용하던 낡은 물통과 총알이 전시되어 있었다. 여기저기 긁힌 방탄모가 그 때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코 끝이 찡했다. 그 외에도 천안함 용사들과 자신의 일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여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군인 아저씨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사용하던 물건과 상장,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을 희생한 희생정신과 끝까지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하여 노력하는 마음이 정말 감동적이고 멋있었다. 우리는 몇 가지 전시물들을 더 구경하고 나왔다. 현충원에 방문해서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꼭 전쟁에 참전하는 것만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정말 나라를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나라사랑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좋았다. 또, 나도 나라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우리나라를 빛내고 싶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나라의 일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현충원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