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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0회)「애국심에 물을 줄 거야」대구율하초등학교 김지영
내용
▣ 제10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수상작 - 초등부 장려상 「애국심에 물을 줄 거야」 대구율하초등학교 김지영 우리 가족은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대전 현충원에 가 본 적은 없다. 현충원 하면 우울하고 어두운 느낌이 들었다. 내 주변 사람들 중에는 현충원에 묻힌 사람도 없다. 그래서 가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선생님이 현충원에 간다고 말씀했을 때, 속으로 투덜거렸다. ‘놀이공원이 더 나을 텐데.’ 지금은 그런 생각한 것을 후회하고 있지만. 현충원에는 누구나 한 번은 가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충원은 엄청나게 컸다.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자그마치 백만평이나 되었다. 현충원에 도착하자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역시나 내 기분은 우울해졌다. 이 넓은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묻혀있을까 상상이 되지 않았다. 그 많은 영혼들이 슬픈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 ‘아, 이래서 내가 현충원에 오고 싶지 않았던 거야.’ 그러나 보훈미래관 안에 있는 전시관에서 수눅하신 분들이 남긴 물품들을 본 기억은 오래오래 가슴 짠한 느낌으로 남을 것이다. 누군가의 옷과 배지 앞에서 나는 나도 조국과 민족을 진심으로 사랑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자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긴장감이었다. 북한의 김정은이 툭하면 전쟁을 일으키겠다고 협박을 하는데 그런 말을 하는 김정은의 얼굴이 떠올랐다. 만약 전쟁잉 일어나면 나는 우리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니장감을 안고 1층으로 내려가서 애니메이션 ‘천둥이’를 보았다. 캐릭터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내용은 재밌었다. 내가 성장기라서 그런지 아침을 먹어도 배가 고팠다. 영화를 본 후, 이제 밥을 먹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버스 투어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현충원 버스를 타고 현충원을 살피며 한 바퀴 다 돌았다. 투어를 하는 중에 현충탑에서 다 내려서 묵념을 하기도 했다. 개구쟁이들도, 공부 잘하는 애도, 못하는 애도 한 마음으로 복장을 단정히 하고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본들을 위해 고개를 숙였다. 모두 한 마음이었다. 난 돌아가신 분들이 불쌍했다. 이 분들 중에는 젊어서 돌아가신 분이 많을 것이다. 사랑하는 자식과 부모님을 두고 눈을 감을 때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그분들의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으면 정말 좋겠다. 드디어 밥을 먹는 시간이 되었다. 비가 그쳐서 잔디밭에 빙 둘러앉아서 도시락을 먹는데, 벌레들이 전쟁 난 것처럼 정신없이 뛰어들었다. 그래서 김밥을 네 개밖에 먹지 못했다. 만약 벌레 나라에 전쟁이 났다면 난 벌레들을 이해할 수 있다. 전쟁은 아주 무서운 것이니까. 예전에 보훈요양원에 자원봉사를 갔다가 전쟁 영화를 봤는데 너무 무서워서 소름이 끼쳤다. 전쟁터에서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도 나처럼 무서웠겠지. 나는 다시 한 번 호국영령들이 묻힌 묘지를 바라보았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내 가슴 속에서 애국심이 무럭무럭 자라났다. 난 이 애국심에 매일매일 물을 줄 것이다. 호국영령들을 생각하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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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자 묘역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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