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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체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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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0회)「현충원에 다녀온 후」비인초등학교 안수정
내용	▣ 제10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수상작 - 초등부 장려상 「현충원에 다녀온 후」 비인초등학교 안수정 내가 현충원에 가게 된 동기는 학교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현충원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욱 기대가 컸다. 현충원이 점점 가까워지니 이상한 동상이 있었다. 그것을 보고 나는 웃음이 나왔다. 그런데 알고 보니 현충원은 웃을 만한 곳이 아니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시고 오랜 세월 동안 군인을 하신 분들이 묻혀있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처음으로 간 곳은 현충탑이었다. 현충탑에서 나하고 교감선생님이 앞에 서서 분향을 했었다. 그 때는 너무 긴장이 됐다. 하지만 돌아오고 현충문 앞에서 공연을 보니 재미있고 즐거웠다. 그리고 신기했다. 이렇게 현충탑을 지나 현충묘로 갔다.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도착하였다. 안내원이 설명해 준 이야기 중에도 이것이 기억이 난다. 지금 이곳에는 약 100명이 구조되고 40명이라는 사람들의 시신이 있다고 이 이야기는 북한이 어뢰로 천안함을 격침하여서 발생하였다. 이곳에서 약 100명이 구조되고 40명은 시신으로 발견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6명이라는 사람들이 어두운 바다속에 있다. 그리고 미카라는 기차를 보았다. 이 기차는 증기기관차 였고 미카를 타고 미국 장군을 구하기 위해 120명이 작전 투입을 했지만 2명이라는 수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 이야기들을 모두 듣고 나니 죄송한 마음이 컸다. 우리는 이렇게 자유롭고 편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 매우 죄송스러웠다. 이런 마음을 정리하고 영상관으로 갔다. 영상관에서는 불개천둥이를 보았다. 이 영화는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는 일제시대에 마음, 6.25전쟁 당시 마음, 자신에 마음이 간절해져 현충주가 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또한 우리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에 생활 모습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봉사를 하기 위해 또 다시 현충묘로 돌아갔다. 비석을 닦다보니 아는 이름과 비슷한 이름도 보고 연예인 이름이 보이면 약간 더욱 닦고 싶다라는 마음이 커졌다. 이곳을 돌다가 6.25를 생각하면 이곳 어딘가에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아시는 분이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이 생각을 하고 나니 약간 마음이 미묘했다. 이런 마음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숲을 향하였다. 숲해설 중에는 이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어느 날 한 소나무에서 씨앗 2개가 떨어져 날아갔다. 운이 좋은 씨앗은 아주 쉽게 양지 바른 곳에서 뿌리를 깊게 내려 버텨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 소나무가 힘겹게 자라난 소나무에게 물었다. “너는 왜 이렇게 못 크니?” 하지만 힘겹게 자란 소나무는 힘이 없어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그 후 어느 날 갑자기 태풍이 불었다.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 소나무는 힘없이 뿌리째 뽑혀나갔지만 힘겹게 자란 소나무는 깊게 뿌리를 내려서 멀쩡해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는 아무리 좋게 태어나고 부유하게 살아도 결과는 모른다는 이야기 같았다. 이런 일들을 지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한 생각이었는데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아무리 해도 나 같은 어린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 북한과의 통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저도 또한 후손에게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