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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생활 속 숨겨져 있는 여러 노력들」천안서여자중학교 이현서
내용
▣ 제10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수상작 - 중등부 장려상 「생활 속 숨겨져 있는 여러 노력들」 천안서여자중학교 이현서 나는 학교에서 하는 봉사활동을 참여했다. 들뜬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대전에 위치한 현충원으로 향했다. 대전현충원에 도착하자, 선생님들을 따라 향을 피우고 묵념하는 곳을 먼저 들렀다. 우리학교 학생들을 대표해서 3명이 장갑을 끼고 향을 꽂았다. 그 다음으로는 영상을 보러 갔다. 정말 행복했던 어느 가족이 나왔다. 그 가정에는 돌잔치를 끝낸 아기가 하나 있었는데 그 아이를 보며 부모님은 정말 행복해 했다. 그리고 그 가족의 가장은 군인 이었는데 군인들끼리 정말 화기애애하고 보기 좋았다. 여느 대처럼 배에 타서 훈련하던 도중 갑자기 실제 상황이라며 사이렌이 울렸다. 전에도 북한군이 남한의 바다로 북한의 배가 넘어온 적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잘 넘어갔다. 배의 선장은 이번에도 잘 넘어갈 것이라며 격려했다. 그런데 갑자기 북한이 먼저 공격해왔다. 서로 총을 쏘고 대포를 날렸다. 그것 대문에 많은 군인들이 죽거나 다쳐싸. 무서워서 울며 숨어있던 군인도 동료들이 총에 맞아 하나 둘씩 죽는 것을 목격학자 자신도 죽을힘을 다해 사우기 시작했다. 다들 용맹하게 끝까지 싸우는 모습에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 그러다 키를 잡고 있던 선장도 팔에 총을 맞았지만 괜찮다며 키를 놓지 않았다. 그러다 한 번 더 총에 맞았는데 키를 손에서 놓지 않은 채로 죽었다. 선장이 키를 놓지 않은 덕에 다행히도 배가 북한 쪽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여러 군인들이 부상을 당해서 팔이나 다리를 잃어버렸다. 그 사람들에게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고통이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 사건은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갔다. 그런데 바로 그날이 월드컵이 있던 날 이었다. 그래서 그 영상의 제목도 ‘그날’이었다. 처음에는 봉사활동 시간을 받기 위한 것이었지만 영상을 보고 비석을 닦다 보니 어느새, 그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 현충원에서 본 영상 속에서 많은 군인 분들께서 북한군과 싸우시다가 돌아가셨다. 정말 괴로워하셨지만 우리들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끝까지 용맹하게 싸우셨다. 그 모숩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다. 정말 혼란스러웠다. 이제까지의 나는 국군장병분들께 편지를 쓰거나 백일장을 할 때마다 귀찮다며 투정을 부리거나 짜증을 냈다. 하지만 이제는 국군장병 분들께서는 내가 절대 쉽게 봐서는 안 되는 존재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영상을 본 후에 비석을 닦았는데 영상을 본 후라 그런지 씁쓸했고 이렇게나 많은 군인 분들께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셨단 것을 몸소 느꼈다. 대전현충원에 안치된 비석들의 수는 3000개가 족히 넘었다. 나는 비석을 정말 정성스럽게 닦았다. 닦으면서 내 자신을 반성했다. 그리고 제일 슬펐던 점은 비석 옆에 놓인 조화들이었다. 조화를 가져다 놓은 부모님들이 저마다 있을 텐데 조화들을 보면서 나는 그 부모님들은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 라는 생각을 했다. 조화 앞에서 나는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다. 만약 나에게 전쟁이란 일이 벌어지면 처음에는 무서워서 꼭꼭 숨어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내 가족들이 하나둘 죽는 것을 보게 되면 앞뒤 가리지 않고 영상 숙의 군인들처럼 나도 죽을힘을 다해 싸울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무섭고 두렵다. 나는 이렇게 생각만 해도 무서운데 그 분들은 몸소 직접 느끼셨을 생각을 하니 얼마나 두려웠을까 하며 동정심이 생겼다. 만약 앞으로도 이번 봉사활동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그때도 다시 참여해보고 싶다. 그대는 이번보다 더욱더 점잖은 태도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싶다. 그리고 이 봉사활동 체험학습지를 쓰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 국군 장병분들께 편지를 쓰거나 백일장을 하게 된다면 옛날의 나와는 다른 모습으로, 국군장병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쓰고 싶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다. 참여하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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