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국립대전현충원

체험소감문

정보입력 테이블
제목	(제10회)「가슴아픈 이야기」미조중학교 조민정
내용	▣ 제10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수상작 - 중등부 장려상 「가슴아픈 이야기」 미조중학교 조민정 버스를 타고 국립대전현충원 가는 길 설레기도 하고 가슴 아프기도 했다. 그렇게 휴게소 들리고 달려 세 시간 반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했다. 참배를 드리고 관람을 하면서 마음속의 눈물이 한없이 흘렀다 그리고 관람을 하면서 얻은 교훈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았다. 그 중 연평도 사건으로 만든 영상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제일 가슴 아팠던 것은 한 병사가 연평도 사건 도중 북한군에게 다리를 맞아 한쪽 다리가 없어진 그 장면을 보고 눈물을 많이 흘렸다. 눈물이 흐른 이유를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전쟁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한 눈물이었다. 관람을 하다 보훈장비전시장에서 인상 깊었다. 전쟁에서 싸우다 터진 철모 신발 등 그리고 전쟁에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 하나하나 다 잊지 못할 것이다.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가하다 비석닦기 체험을 하면서 감사함과 죄송함을 전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 비석을 닦는 동안 존경스러움이 내 마음 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비석을 닦을 때도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을 다 돌아보고 집에 오는 길 얼마 전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 생각이 났다. 우리 증조할아버지께서는 전쟁에 참여하셨다가 손에 총을 맞으셨다고 하신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잠들어 계신 분들을 뵈니 할아버지 생각이 들어 더 가슴 아팠는지도 모르겠다. 그 동안 수없는 전쟁영화를 보아도 그렇게 가슴은 아파도 크게 느끼지 못하였는데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 더 뭉클하고 더 가슴 아팠다 .그리고 그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이 대단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돌아오는 길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니 영화관람과 비석닦이와 전시관람 등 수많은 생각들이 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다.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생각은 아마 국립대전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모든 분들인 거 같다. 나는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 저 분들이 안 계셨으면 지금 우리나라를 어떻게 됐을지 상상만 해도 무섭다. 태어나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여서 내가 생각하는 국립현충원은 존경하고 훌륭하고 죄송하고 멋진 분들께서 계시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돌아오는 길 가슴이 무겁고 슬펐지만 그분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바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라사랑 체험이 있을 땐 꼭 참여하는 것 그게 그 분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꼭 내 마음이 그분들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우리 증조할아버지를 비롯하여 모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꼭 전해지기를 빈다. 커서도 찾아갈 수 있는 커서도 찾아갈 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국립대전현충원 인 것 같다. 처음엔 무슨 곳인지 몰랐지만 갔다 오니 기억에 아주 선명하게 남는다 이제 그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다. 그 분 들게 말한다.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힘써주신 모든 것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꼭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