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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수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외삼초등학교 이은채
내용
▣ 제11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수필부문 수상작 - 초등부 장려상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외삼초등학교 이은채 지난 9월 13일에, 지금의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군 장병님들이 한데 모여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다녀왔다. 늘 뉴스로만 접하던 현충원을 실제로 가보니까 뭔가 복잡하고 미묘한 생각이 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엄숙한 분위기를 지켜야 할 것 같았고, 지금처럼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이유가 묘지에 묻히신, 훌륭하고 늘 감사한 국군 장병님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고, 등등의 감정이 교차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묘비에 너무 놀랐는데, 지금 보이는 게 다가 아니고, 안에 들어가면 더 많은 묘비가 있다는 것이 더 놀라웠고, 또 이게 대전에만 현충원이 있는 것이 아니고 서울에도 또 하나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 또, 학교에서 운동회를 하느라고 아이들을 정렬시키는 것도 어려운데, 그 많은 분들을 같은 각도에 같은 열로 정렬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라웠다. 나라를 위하다 그렇게 되신 거니까 이 정도 예우는 해 드려야 하는 것이 맞지만, 정말 대단한 것 같았다. 너무 많은 묘비들을 보러 어딜 가야 하나 생각하며 여러 곳들을 돌아보다가, 천안함 용사 분들께서 한 데 모이신 곳을 보았다. 솔직히 말해서 천안함 사건이 터졌을 때에 초등학교 저학년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의 상황도 잘 기억이 나질 않고, 아직까지도 북한의 도발로 인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 뿐이지, 정확한 일은 잘 모른다. 그런데, 이번에 갔다 온 이후로 참전 용사님들에 대한 마음이 깊어진 것만 같다. 용사님들이 너무 젊은 나이에, 이제 스무 살이 되어서 한창 할 것도 많을 텐데 그렇게 군 복무 중에 돌아가신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도 모두가 한 자리에 있게 되었으니, 하늘에서도 함께 잘 지내시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다. 또, 여러 묘비들을 보던 도중에 6.25전쟁이 터진 바로 그 날에 돌아가신 분도 보았고. 영화 ‘연평해전’에서 보았던 윤영하 소령님의 나무도 보아서 더 마음이 울적했다. 다른 곳들도 둘러보다가 우리나라 군인 계급에서 가장 높은 계급으로 알고 있는 대장 분들의 묘비도 둘러보았다. 확실히 묘비가 다른 일반 병사 분들보다는 더 높고 위엄이 느껴졌다. 일반 병사 분들의 묘에 가는 기분과, 장군님들의 묘에 가는 기분은 뭔가 미세하게 차이가 느껴졌다. 장군님의 묘비는 일반 병사 분들의 묘비보다 더 웅장했기 때문에 더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현충원에 잠들어 계시는 군인 분들 모두가 하늘에서는 굉장히 기분 좋으실 것 같다. 너무 젊은 나이에 꽃을 피우다 만 것이 아깝고 서럽고 억울할 수는 있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아이들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렇게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나라에 이바지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 아니한가. 난 그래서 슬픈 일이기는 하지만, 꽤 좋은 일이라고 생각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슬픈 쪽으로만 생각하면 더 슬퍼질 것만 같다. 문득 든 생각이, 우리나라에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일하다가 돌아가신 분들도 많을 텐데, 과연 이렇게 많은 분들을 위한 자리가 아직 많이 남아있느냐가 궁금했다. 그런 자랑스러운 분들을 위해서라면 무리해서라도 지역별에 현충원을 한 곳씩 설립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런 분들은 세대가 변하고, 세기가 변해도 절대 잊히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금을 조금 더 내더라도 현충원은 다른 곳들보다 더 관리를 열심히 해야 하는 곳 같다. 정말 진지하게 현충탑을 관리하는 일을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었고, 중학생 때 하게 될 봉사활동은 이곳에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현충원에서 봉사 시간을 채우게 된다면 다른 것보다 더 의미가 깊을 것 같다는 마음이 너무 많이 들었다. 정말 빈 말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들 것 같다. 그 곳에서 보았던 현충탑, 천안함 참전 용사 분들, 6.25전쟁으로 돌아가신 분들, 모두 너무 인상 깊어서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다. 절대 그들의 멋진 군인 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고, 잊을 수도 없을 것이다. 영원히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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