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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보내는 이병 최규희 어머니의 슬픔 1
내용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보면 파~아란 하늘이 눈물이 왁칵 쏟아질것만 같은 날들이 있습니다 그 파아란 하늘이 내 가슴속에 통곡처럼 쏟아져 들어올 줄 이 세상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미친년처럼 머리를 풀어헤치고 비 오는길을 눈 오는길을 정신없이 헤메고 다니는 그런 삶이 제게 일어나는 일은 결코 꿈도 못꾸며 평안하고 안온한 삶을 사는 저를 모두가 부러워 했습니다. 착하고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남을 챙길줄 아는 아이를 가진.... 그러나 그 평온하던 그 일상은 19년만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겨우 19살 그 아이는 자라면서 병치레한번 치른적 없고 엄마 말이라면 한밤중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심부름해주던, 귀엽고 짙은 눈썹을 가져서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숯검댕이 눈썹이라 불리던 아이, 죽음이라는 단어조차 입에 올리기 조차 아까운 싱그럽고 풋풋한 대학 1학년 새내기를 마치고 장학금을 타서 2학년1학기 등록을 해놓고 2학견 1학기를 마치고 공연기획 전공을 살려 미국유학을 떠나고자 준비를 해 놓고 군에 입대 후 겨우 제대배치 받고 얼마 후 인정할 수없는 파란하늘이 드높은 햇살 맑은 날 4월의 아침의 비보는 정말 거짓말이길 바랬습니다. 도저히 인정 할 수 없었습니다 . 입대 후 살이 많이 빠졌지만, 건강했고 다정하고 인정 많은 그 아들이 세상에 자취도 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이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순간순간 엄습해오는 아들의 부재가 처절한 현실이 되어 엄습해 올때면 그 비통함이 미친년처럼 날뛰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날은 정신건강과 약을 하루 종일 달고 살면서 잠속으로 빠져들다가도 종잡을 수없는 억욱함에 분노하고 신에게 하느님 정말 너무 하시는군요. 세상에 이런 경우가 어디 있답니까? 하느님 정말 하느님이 계시기나 한겁니까? 정말 하느님이 계시다면 왜 내 아들을 데려가셨는지....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지? 내 아들을 담당한 그 사람들에게 야구 방망이라도 들고가서 내 아들 살려내라며 두들겨 패고 대려 부수고 싶은 이 에미의 통곡이 들리지 않은지요. 온 방바닥을 뒹굴며 온벽을 방바닥을, 옷자락을 쥐어뜯으며 생때같은 내 자식은 하늘나라로 갔는데 세상은 그대로 웃고 떠들며 굴러가고 하늘은 우리 규희 좋아하던 파란색 그대로고 또 끼니대가 되면 꾸역꾸역 입으로 쳐 넣어야하는 자신을 원망하며 이 에미는 약으로 잠을 청합니다. 이 에미는 안정제주사도 최대용량도 30분이면 약효가 없어집니다. 약과 주사로 퉁퉁 부어서 제얼굴이 아닙니다. 머리도 다 바졌습니다. 사는 의미가 없어져 죽음을 생각 합니다 하루에 열 천번도 더 생각합니다. 이러다 자제력을 잃을까 제 자신이 두려워 집니다. 누나인 딸래미는 “ 엄마 아빠는 내 생각 안하세요 저도 자식인데 .... 저는 엄마 아빠 없으면 어떻게 살라구요” 저는 고아되는거잖아요 “ 라는 말에 정신을 조금씩 차립니다. 그러다가도 참을 수 없는 울음에 통곡과 몸부림에 어찌 할 수 없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자식을 잃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그 고통 산송장처럼 살아야 하는 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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