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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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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세상에 없는 내아들 22번째생일
내용	너무라도 보고싶고 보고싶은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아들호야..20년 6 개월동안 정말 애지중지 키워온 내아들아 하루아침에 말한마디도 못하고 너의 모습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다니..... 엄마 삶의 행복이 산산조각이 나버렸구나 그 무엇과도 바뀔수 없는 너무라도 아까운 내아들아 오늘 무슨날인지?? 1992년 4월 12일날 너가 엄마 아들로 태어준날이야 매년 가족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생일파티를 했었는데.... 올해 생일은 이게 뭐란 말인가? 너의 묘비 앞에서 케？恙？ 블을 켜다니 엄만 정말 이현실이 믿을수가 없다 금방이라도 엄마하고 다가올것만 같은 느끼인데 . 너무먼곳에 있으니 만날수도 없고 단 5분만이라도 마주보고 이야기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런지? 호야~호야~너가 떠난 6개월도만 우리 가족은 눈물로 시간을 보내고있단다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어 미칠것만 같은 이답답한 심정...... 호야 이좋은 세상 많이 못보고 일찍 떠나게해서 엄마가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자식 먼저보낸 이죄인은 오늘도 살기위해 무척이나 노력하고 있단다 호야 부디부디 좋은곳에서 아픔도 슬픔도 없이 행복하게 살아다오~~~ 안녕 ♥♥♥ 부족한 너의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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