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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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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험하고 먼길이었습니다
내용	그 긴세월 얼마나 마음고생 하며 지내셨나오? 이제야 글로서 아버지를 불러봅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너무도 길고 뒤돌아보면 험한세월일지모르지만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부끄럽게생각하지 않고 자랑스러워 답니다 이제야 어머니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로 모시게되어서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젠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어머나와 함께 편히눈을 감으시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고 이승에서 못다한 기쁨을누리시길 빌어봅니다 아버지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아버지에 가족모두 아버지를 가슴깊이 존경하며 추모합니다 항상 우리들 마음속에 찾아와 격려해 주시고 모든괴로움과 고통이 없는곳 에서 새로운삶을 다시시작해 보십시오 어린시절 아버지와 함께햇던 것처럼 그곳에서다시만나길바래봅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당신에 사랑하는 아들 연옥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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