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국립대전현충원

정보입력 테이블
제목	하늘의별이된아들아
내용	2013 이라는 숫자가 얼마 남지 않었는지 하루하루가 빠르군아 이제 2014 라는 숫자가 오면 사람들은 이루지 못한 소원과 욕심에 열망 하겠지 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면서... 하지만 다 부질없다 젊다는건 늙어지기 위한 준비이기에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바라고 바랄뿐이다 차가운 겨울 바람에 두둘겨 맞듲이 하얀눈이 쌓였군아 그 눈운 유리알 처럼 차갑게 얼다 밝히면 깨어 지겠지 어미 마음이 늘 그렇게 깨어지고 얼어지고 시리고 시리다 니가 군대 가던 날이 다가오니 폭풍 한설의 사 계절이 시작이다 따듲한 너의 미소가 그리운 너 있는 그 곳에 어미를 초대해주면 모든것 내려놓고 훨훨 떠나련만 그런 상상 조차도 호사인지,,, 미치도록 보고싶은 내 아들아 하늘의 별 처럼 어미를 보고 있느냐 휴 ㅠㅠㅠㅠㅠㅠㅠㅠ,,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