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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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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사랑 내 아들
내용	아무리 애을타고 보고파도 만날수없네 어제도 오늘도 그립고 보고싶은 내아들 호야잘지내니 ??~아빠 엄마 누나는 잘지내고있어 날씨가 많이 추운데 옷은 따뜻하고 입고다니지 ?? 우리호 1월 16일이면 전역인데---- 살아있음 이날오기만 얼마나 기다리고 또 기다렸을텐데 뭐가 잘못 되어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강을 건너을까??너무너무 억울해 20년 동안 애지중지 키워서 군대보내 났드니 부모에게 이렇게 큰 고통을 주다니---우리가정의 삶의 희망이자 행복이였던 울아들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첫휴가 나와 복귀할때 엉뎅이 토닥토닥 두들겨 버스태워 보낸것이 마지막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호야 우리가족 이번 년말엔 너있는 대전에가서 보낼 예정이야 잘지내고있어 신정때 만나자구나 ~~엄마아들 꿈속에라도 꿈속에서라도 한번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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