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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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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해의 첫 비
내용	새해를 맞이 하고 어느듯 한달의 삼분의 일이 지나 갈려 합니다 오늘 부산은 비가 오네요 참! 혜영이 하이마스터 직급 해냈어요 무척기쁘 하더군요 아버님도 기쁘시죠 제일 먼저 아버님께 기쁜소식 전했을 꺼예요 오늘 비젼지 사진 찍으로 서울 갔습니다 예쁘게 나오도록 해주세요 정말 열심히 했잖아요 그런데 아버님 요즘 어머님께서 몸이 많이 불편 하신가봐요 몇일전 용제 생일때 집에 들렸을때 예전보다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요 아버님을 보내시고 안타까우신 맘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가 봅니다 혜실누님,혜선이,철제,용제,수연이,제주도삼촌 모두 잘 계세요 조금씩 안정도 되어 가나 봅니다 요번 토요일 창원에서 혜영이 직급 핀 수여 있습니다 축하 많이 해주세요 혜영이 그날 눈물 많이 흘릴것 같은데 행사장이 눈물로 떠내려 가지 않을련지 꼭 오셔서 축하 해주세요 아버님 또 인사 드리로 올께요 오늘 대전에 눈이 온다고 예보했는데 춥지는 않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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