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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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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안함 46용사님들께
내용	6.25전쟁으로부터 6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의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대한민국은 과거 전후 상황의 폐허로부터 세계에서 손을 꼽는 선진국으로 도약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단 한가지 사실은 지금도 우리의 주적은 대한민국을 적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이 나라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또 한가지 변하지 않은 점은 대한민국의 군인이 과거 6.25 전쟁에서 이 나라를 북쪽세력으로부터 지켜내었던 것처럼 지금도 든든하게 이 나라를 지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북한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우기고 연평도 포격도발과 핵실험, 미사일 발사를 시행하여 우리의 정부와국민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북의 도발과 공격에 서해바다를 지켜내었던 과거 연평해전 용사님들과 4주기를 맞는 천안함의 용사님들의 희생이 있기에 이 나라가 평안하게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여러분의 희생에 감사하며 다시 한번 이 나라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분들의 애국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여러분이 진짜 이 시대의 호국 영웅이십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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