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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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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민이에게 가는 외로운 발자국,,
내용	상민아,, 오늘도 너의 생각에 이곳에 외로운 발자국을 남긴다 가슴속이 불에 데인듲 그냥 확확 달아오르니 견딜수가 없군아 무얼 어찌 해야하나 그냥 무기력 해진다 이곳에 찾아와서 울림 없는 독백의 마음을 다스리려 한다마는 휴,,,, 밤이지고 낮이지고 초목과 산천도 가고 오는데 순리대로 움직였던 모든 공간들은 시간 이라는 책임속에 지나지만 지나간 그 시간들은어디에서 멈쳐 있을가 너와 함께 했던 21년의 시간들은 어미 가슴에 추억으로 저장 돼잇는데 널 그리워 하면서 살아야 하는 길고 긴 이 슬픈 시간들은 어디로 보내야 한단 말이드냐 남은 삶의 지루함이 너에게 갈때까지 나를 괴롭히겟지 하루 하루가 그냥 그럴 뿐이다 어미도 늙어가고 기억력도 희미해질떼 그렇게 순리대로 살아가다 주님께서 나의 수고를 기억하며 선물로 나를 데려가 주실때 어미는 너를 만나다는 설레임에 땅에 모든것을 미련 없이 다-- 내려놓고 기쁨으로 너에게 가련다 그날 그 곳에서 너를 만나 는날 험난한 세월을 산 어미를 주님게서 위로로 안어 주시겠지 그 위로를 상상하며 하루하루 를 견디는 어미를 상민이도 기다릴거라 믿는다...! 매일 그립고 매일 보고싶고 매일 매일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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